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 전지적 독자 시점 | 현대판타지 | 문피아

 

판타지 소설 추천, 전지적 독자 시점

 

 

전지적  독자 시점 | 현대 판타지 | 싱숑
문피아 | 평점 9.9

 

 오늘은 한국의 현대판타지를 대표하고 있는 작품 '전지적 독자 시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평범한 회사원인 김독자가 10년 넘게 읽던 소설이 현실이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세상이 격변하는 와중에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보기 위해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는 '멸망 이후의 세계'를 썼던 작가팀 '싱숑'으로, 성좌물이라는 장르를 형성한 것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나아가 아포칼립스물과 인방물의 유행에 기여하여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주인공 김독자 1명이 완독한 소설대로 세상이 바뀌고, 그 모든 결말과 이야기를 알고 있는 독자의 이야기를 그려 흥미로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자신이 읽은 소설과 너무나도 같은 상황 속에서 현실보다 더욱 뛰어난 판단력을 보이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변화한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말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획을 세우며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성장해 나갑니다.

 

 주인공이 독자로서 인물을 이해하고 세계관을 이해하는 흐름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소설 내 최고의 커플인 유중혁과 김독자의 티키타카로 유머러스한 내용을 담아 재미를 한층 더해주었습니다.

 

 주인공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세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